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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농구 분석

도요타VS하나원큐, 후지쯔VS BNK 썸 박신자컵 분석 9월7일

by stco09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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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우리은행 전에서 66-52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 조 1위를 확정지었던 토요타. 이번 대회에서 오카모토, 미우라 등이 돌아가며 제 몫을 해내고 있고, 무리한 플레이를 할 때도 있지만, 다나카 역시 프론트에서 제 몫 만큼은 해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스마"의 존재는 확실히 느껴진다. 작년 박신자컵 MVP가 그냥 주어진게 아님을 또 한번 증명하고 있다.

 

 

 

 

 

 하나은행

캐세이라이프를 73-57로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한 하나은행. 2Q부터 분위기를 잡아가더니 결국 16점차 승리를 거뒀는데, 여유있게 승리하며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병행할 수 있었다는 점, 양인영, 고서연, 진안이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등 선수단 전체가 득점에 가담해 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1번 포지션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양인영, 진안의 시너지가 크지 않다는 점, 어제 체력안배를 했다지만 3일 연속 경기를 치뤄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한 디스어드벤티지다.

 

결론

하나은행이 4강 진출은 성공했지만, 토요타와의 승부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먼저, 조별예선에서 토요타는 경기당 평균 4.8개의 3점(상대성공율 23.8%)만을 내어줬다. 2점은 주더라도 3점은 결코 쇱게 헌납하질 않았다.

 

조별 예선에서 이렇다할 3점 공격의 강점을 하나은행이 보여주지 못했던 점을 떠올려 본다면, 결국 오늘 하나은행은 "2점 공격"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결국 볼이 잘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현재 하나은행은 볼 핸들러 문제가 분명히 있는 팀이다. 여기에 3일 연짱 경기를 치뤄내야 한다는 점까지 더해본다면, 하나은행이 득점에서 꽤 고전할 수 있겠다. 또한, 하나은행 앞선 자원들 중 야스마를 제어할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의 소지가 커보인다.

 

 토요타 승

토요타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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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삼성생명과의 3차전에서 97-70 27점차 대승을 거둔 후지쯔. 3일 연속 경기였음에도 상대를 찍어눌렀고, 4전 전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매 경기 50점대 실점을 기록한던 흐름이 끊긴 점을 제외하면 나무랄 점이 없었다. 로테이션을 돌려도 경기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매 경기 3점 성공률도 32%를 상회했던 팀이다.

 

 

 

 

 BNK

어제 히타치와의 4차전에서 82-55 27점차 대승을 거두며 3승 1패로 4강 진출에 성공한 BNK. 1Q까지만해도 공수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2Q부터 수비가 살아나자 경기 분위기가 급변하더니 9점차 열세의 게임이 27점차 승리로 바뀌었다. 김소니아, 이소희가 이번 컵 대회에서 존재감을 보여줬고, 4경기 중 3경기에서 3점 성공률도 31%를 상회했다. 지난시즌 대비 확실히 외곽이 좋아졌다. 다만, 선수단 변화로 인해 높이 & 수비에서의 약점은 분명히 존재했다.

 

 결론

BNK가 이번 박신자 컵에서 "활동량, 공격"에서의 강점은 분명히 보여줬다. 다만, 수비 & 높이 약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박성진이 진안만한 활약을 보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도 느껴졌다. 그렇다면 후지쯔는 BNK에 역부족이다. 공수 자체가 워낙 탄탄하다.

 

김소니아 정도는 제 몫을 해낼 수 있다 보여지지만, 그 외 자원들이 활개치기에는 전 포지션에 걸쳐 열세가 예상된다. 이번 컵 대회에서 후지쯔가 신한, 하나, 캐세이, 삼성을 상대하면서 가장 힘겹게 경기를 풀었던게 하나원큐 전이었다 생각되는데, BNK의 프론트가 하나은행보다 좋은 구성이라 말하긴 힘들다.

 

 후지쯔 승

후지쯔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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