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KBO 프로야구 < 두산 한화 > 분석

두산(브랜든 3승 1.06) / 한화(류현진 2패 8.36)

 

 

2023시즌 11승3패 2.49를 기록한 브랜든 투수는 직전경기(4/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3실점(2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0)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경기 QS, 2연승 쾌조의 출발. 안정적인 제구와 평균 0.188의 낮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중이다. 올시즌 홈에서 1경기 1승,0.00,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50 기록이 있다.

 

 

류현진 투수는 직전경기(4/5)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 9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국내무대 복귀후 3경기 2패, 1경기 QS 성적이며 2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록. 류현진 투수는 MLB에서 통산 186경기 78승48패, 3.27을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던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투수. 올시즌 3차례 등판중 1경기에서는 칼날 같은 제구와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타자들을 압도했으며 최고 구속 시속도 148㎞ 까지 나왔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는 제구가 흔들렸다. 올시즌 원정에서 2경기 2패, 12.38 기록이 있다.

 

두산은 전일 경기에서 역전 스리런+멀티히트를 기록한 양의지의 부활 속에 7-4,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한화는 두산 킬러 였던 문동주 투수가 무너지면서 5연패에 빠진 상황. 금일 경기 선발 싸움에서도 어직은 100%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류혀진 투수 보다 등판이 곧 팀의 승리가 되고 있는 브랜든 투수가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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