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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농구 분석

후지즈VS하나은행, 우리은행VS KB스타즈, 삼성생명VS신한은행 박신자컵 농구분석 9월3일

by stco09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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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팀 : 후지즈 레드 웨이브

후지즈 레드 웨이브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6-55 승리를 기록했다. 테이토프 조슈아(18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23-24 일본리그 정규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 트리플 더블을 리그 일정뿐 아니라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록한 미야자와 유키(10득점, 9리바운드)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줬으며 슈팅가드 하야시 사키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또한, WNBA와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중이며 올림픽 여자농구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갱신한 일본이 자랑하는 '돌격대장' 마치다 루이(5득점, 9어시스트)는 22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서도 백코트 싸움에서 한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

 

 

 

 

 

# 홈팀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71-64 승리를 기록했다. 신지현이 떠난 공백을 박소희(13득점)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와타나베 유리나가 채워줬고 대표팀 일정에서 부상을 당했던 진안이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9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보여준 경기. 대회 개막전 “실전 연습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임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을 만큼 뛸수 있는 선수들 모두 가용하겠다고 밝힌 김도완 감독이 베테랑 박정은을 제외한 주축 선수들을 모두 가동했던 상황. 또한, 빠른 공수전환과 가드 로테이션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 베팅추천

일본 국가대표팀 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는 미야자와 유키와 마치다 루이를 앞세운 후지즈 레드 웨이브가 승리할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후지즈 레드 웨이브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후지즈 레드 웨이브 핸디캡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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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팀 : 우리은행(2승)

우리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BNK썸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상대로 66-6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호주 뱅크스타운), 박혜진(BNK), 최이샘(신한은행), 나윤정(국민은행)이 모두 팀을 떠났지만 리바운드 싸움(+1개)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김단비(22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혜미, 이명관(12득점)과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스나가와 나츠키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함엄지(17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상황. 또한, 턴오버(5-11) 관리에서 앞섰고 새롭게 영입한 심성영(10득점,4어시스트)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 내용 속에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다.

 

 

 

 

 

# 원정팀 : KB스타즈(1승1패)

KB스타즈는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상대로 77-65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중립구장에서 도요타 안텔롭스 상대로 64-74 패배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 결장했던 강이슬(33득점, 3점슛 8개)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허예은(15득점, 9어시스트)도 강이슬과 함께 하자 힘을 냈으며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나카타(15득점, 9리바운드)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염윤아는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 베팅추천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상대로 21분여 출전 시간 동안 33득점을 폭발시킨 강이슬의 모습이 우리은행의 집중견제 속에서 재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 SK)가 해외에 진출하면서 낮아진 KB스타즈의 골밑을 함엄지가 장악할 것이며 다재다능한 김단비의 활약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은행이 승리할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우리은행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우리은행 핸디캡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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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하나은행과의 컵 대회 2차전에서 64-71로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한 삼성생명. 첫 경기에 이어 이날도 전반에 타이트한 접전이 펼쳐졌는데, 아쉽게도 직전 캐세이 전과 달리 이날은 하나원큐와의 후반 경쟁에서 밀리면서 7점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해란, 강유림 등 포워드 자원들이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여주질 못했고, 가드진들의 볼 배급/운영도 아쉬웠다. 이에 선수들이 공격 시에는 각기 따로 노는 느낌을 주고 말았다. "배혜윤, 키아나, 윤예빈 없이" 컵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프레스 수비 농구가 먹히지 않으니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신한은행

어제 캐세이라이프 전에서 62-65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진 신한은행. 앞선 경기에 이어 이날도 최이샘의 몸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아 보였다. 그리고 티머맨, 니카 없이 컵 대회를 소화하다보니 이날도 제공권 싸움에선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신지현(17득점), 구슬(12득점), 홍유순(8득점) 등이 고군분투 했지만 클러치 타임을 넘어서질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게다가 타 팀들과 달리 신한은 3일 연속으로 경기를 치뤄내야 하니, 체력적인 부담도 안고 싸워야 한다.

 

 결론

삼성생명의 올시즌 모토는 "프레스 수비 농구"다. 그리고 올시즌 신한은 앞선 자원들 뎁스가 상당하다. 즉, 두 팀이 타이트한 수비속에 시종일관 부딪칠게 뻔해 보인다. 즉, 다득점 경기를 기대할만한 경기는 아니라 보여진다. 그렇다면 승자는? 아마도 삼성생명일 것이다.

 

앞서 언급 드린 바처럼 현재 신한은 "프론트 자원들의 공백" 속에 경기를 치르고 있고, 자연스레 프론트/제공권 약점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삼생은 프론트 자원들은 꽤 탄탄한 구색을 갖춘 팀이다. 또한 신한이 3일 연속 경기를 치른 다는 점 역시 큰 디스어드벤티지가 될 수 밖에 없다.

 

 삼성생명 승

 삼성생명 -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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