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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야구 분석

한신VS주니치, 오릭스VS세이부, 소프트뱅크VS닛폰햄 NPB 9월4일

by stco09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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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무라카미 쇼키(5승 9패 2.4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무라카미는 금년 홈과 원정의 차이가 대단히 큰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주니치 상대로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코시엔에서의 무라카미는 무적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득점을 해낸 집중력이 돋보였다. 특히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건 주목 포인트. 그러나 하비 게리가 깔끔한 마무리를 짓지 못한건 좀 아쉽다.

 

 

 

 

에이스가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한 주니치 드래곤즈는 오가사와라 신노스케(5승 9패 2.5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가사와라는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바딪 못하는 중이다. 금년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이미 6.2이닝 4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유독 코시엔만 가면 고전하는게 오가사와라의 고민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하루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게라 상대로 간신히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태풍에 타격감이 휩쓸려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 전체적인 타격 부진은 꽤 치명적이다. 8회말 1실점을 허용한 하시모토 유키는 1.2군 좌완 투수의 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는 멋지게도 주니치의 타격감을 가져가버렸다. 이번 경기 역시 살아나기 쉽지 않을듯. 특히 무라카미가 코시엔에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게 포인트다. 물론 오가사와라는 언제나 호투를 기대할수 있지만 항상 타선 지원이 문제고 코시엔과는 묘하게 궁합이 맞지 않는 편이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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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시타 슌페이타(2승 4패 4.7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소프트뱅크와 나가사키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시타는 완전히 밸런스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외 구장에서 밸런스를 잡아냈다는건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코나 상대로 니시카와 료마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놀라운 위기 관리 능력에 찬사를 보내야 한다.

 

 

 

 

 

타선의 집중력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스미다 치히로(8승 8패 2.80)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미다는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바 있다. 최근 팀 최고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인데 오릭스 상대로 최소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건 주목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무려 14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2점에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으로 나오자마자 집중력이 사라지는 마법을 선보였다. 14안타 3볼넷 2득점은 팬들 입장에선 억장이 터질 노릇일듯. 그나마 불펜의 1.1이닝 무실점은 위안이 될수 있다.

 

세이부가 왜 압도적 꼴찌인가. 전날 경기는 그것을 증명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의 세이부 타선은 원정, 그것도 야외 구장 경기력이 좋지 않고 이는 야마시타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부분이다. 물론 스미다 역시 쾌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긴 하지만 세이부는 원정에서 후반 경기력이 약한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오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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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대난조가 완패로 이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제키 토모히사(7승 3패 2.5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오릭스와 나가사키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오제키는 무실점 2사 만루에서 강판했지만 이후 불펜 투수가 분식을 심하게 하면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 편인데 유독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히로미 상대로 원 찬스에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하루의 휴식이 오히려 독이 된듯한 모습이다. 1회초에 5점을 실점하는 순간 의지가 꺾여버린건 어쩔수 없을듯.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상대의 득점권 집중력을 꺾은게 다행스럽다.

 

 

 

 

 

초전 박살을 실행하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야마사키 사치야(9승 4패 2.66)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28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사마키는 홈런 3발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소프트뱅크 킬러였다가 6월 28일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린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리반 모이네로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위력을 과시해 보였다. 문제는 소프트뱅크의 불펜 상대로 찬스를 너무 자주 날렸다는 점일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타나카 세이기의 복귀가 반가울 것이다.

 

전날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닛폰햄이 가볍게 승리를 가져간 경기였다. 그러나 오제키 상대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긴 어려울듯. 오제키는 이미 닛폰햄 상대로 잘 던진 경험도 있고 최근 투구 내용도 좋은 편이다. 반면 야마사키는 한번 흔들리면 그 여파가 가는 투수고 전날 닛폰햄의 중후반 타격은 대단히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는 홈에서 언제든 살아날수 있는 투수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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