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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 2편 추천

by stco09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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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개봉: 2014년 08년 13일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러닝타임: 104분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되면서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만들었던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다르게 메이저 음반회사에서 데뷔해서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렸습니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 직전 뮤직바에서 들은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그레타에게 음박제작을 제안합니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어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영국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그레타가 노래를 통해서 상처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건 명곡으로 가득한 사운드트랙입니다. 눈도 호강하고 귀도 호강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인턴 (The Intern)

개봉: 2015년 9월 24일

장르: 코미디

러닝타임: 121분

출연진: 앤 해서웨이, 로보트 드 니로

 

은퇴한 70세 홀아비 벤(로버트 드 니로)은 은퇴 생활이 너무나 지루하다. 그는 온라인 패션 업체의 선임

인턴으로 지원하여 취업을 하게 됩니다. 회사 설립자인 줄스(앤 해서웨이)는 지칠 줄 모르고,

의욕이 넘치고, 까다롭고, 역동적인 일 중독자입니다. 벤은 그녀의 인턴이 되었지만 이것은

명목상의 역할입니다. 그녀는 그에게(벤) 일을 시킬 의사가 없었으며 단지 자리만 채울 뿐입니다.

벤은 할 일이 없었지만 그녀의 운전기사가 되면서 그녀를 미치게 만드는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사무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결혼 문제, 남편이 집에만 있는 죄책감,

긴 근무 시간에 직면하고 힘들어할 때 벤은 줄스에게 현명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줄리의 신임을 얻게 되고 그곳에서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이 인턴이라는 영화에서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환성적이게

나옵니다. 벤은 그저 많이 안다고 조언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CEO가 직장 동료들과의 가교 역할.

그러니깐 풍부한 경험과 인생 선배로서 직원과 CEO의 쌍방적인 고민 부분을 진지하게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는 역할을 아주 잘한다고 보았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단기간에 회사를 성장시킨 줄스와 아무리 늦은 나이

은퇴를 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벤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도전해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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