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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반도>: 좀비의 위협과 인간의 생존

by stco09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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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는 2016년 대한민국 좀비 대재앙을 그린 '부산행'의 속편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7월 개봉하였습니다. 원래는 국내 개봉일이 2020년 6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되었습니다.

'Peninsula' is a sequel to 'Train to Busan', which depicts the zombie apocalypse in Korea in 2016, and was released in July 2020 in Korea. Originally, the domestic release date was scheduled for June 2020, but the release date was delayed due to the COVID-19 pandemic.


'반도'는 부산행에서 그려졌던 좀비 대재앙 후의 세상에서, 좀비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4년 전, 부산행 사건 이후입니다. 국내 전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은 황폐해지고, 인간들은 좀비로 변한 동료와의 사투를 벌이며 살아남으려 노력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전직 군인인 정석(강동원)과 그의 동료들입니다. 4년 전, 부산에서 대재앙이 일어난 후, 정석과 그의 동료들은 홀로 전국을 유랑하며 인간들과 좀비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 최대의 무역항인 '인천항'에서 450억원의 현금을 운반하는 비밀 임무를 맡게 되면서, 정석과 그의 동료들은 좀비들의 위협과 인간들의 배신, 경찰과 조직간의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Peninsula' is an action thriller film depicting the struggle between zombies and humans in a world after the zombie apocalypse that was drawn in Train to Busan. The background of the movie is four years ago, after the incident in Busan. South Korea is devastated by a zombie virus that has spread throughout the country as well as around the world, and humans struggle to survive by fighting their fellow zombies.
The main characters of the film are Jeong-seok (Kang Dong-won), a former soldier, and his comrades. Four years ago, after a catastrophe occurred in Busan, Jeong-seok and his companions wandered the country alone, fighting to survive between humans and zombies. In the meantime, as they are entrusted with a secret mission to transport 45 billion won in cash at Incheon Port, the largest trading port in Korea, Jeong Seok and his colleagues face the threat of zombies, the betrayal of humans, and a war between the police and organizations.

'반도'는 부산행과 마찬가지로 액션과 스릴러 요소가 많이 포함된 작품입니다. 특히 좀비와 인간들의 사투는 눈길을 끌었으며, 지상에서 벌이는 자동차 추격전과 좀비 떼와의 교전, 인천항 내부에서의 교전 등, 영화 전반에 걸쳐 화려한 액션 장면이 펼쳐집니다. 또한, 인간들 간의 갈등과 배신,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현실을 변화시키는지도 그려져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단순한 좀비 액션 영화가 아니라, 좀비 대재앙이 일어난 세상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인간들의 욕망이 어떻게 현실을 변화시키는지도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반도'에서는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한 묘사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Like Train to Busan, 'Peninsula' is a work that contains a lot of action and thriller elements. In particular, the deadly struggle between zombies and humans drew attention, and there are splendid action scenes throughout the movie, such as car chases on the ground, battles with zombies, and battles inside Incheon Port. It also depicts conflicts and betrayals between humans, and how human desires change reality.
The movie is not just a zombie action movie, but also depicts how humans live in a world where a zombie apocalypse occurred and how humans' desires change reality. In particular, the depiction of human nature and desire is emphasized in 'Peninsula'.


영화의 주인공인 정석은 자신의 동생과 함께 인천항으로 향하면서, 그의 내면에서 살아남기 위한 욕망이 비롯되어 있습니다. 정석은 현금을 가지고 돌아온 후, 돈으로 인하여 인간들이 어떻게 변하게 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동생과의 갈등과 조직과의 전쟁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정석의 내면의 변화는 좀비 대재앙으로 인해 변화된 인간들의 삶을 비추고 있습니다.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부산행'에서 그려진 세계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부산행에서는 부산에서 대재앙이 일어난 후, 그곳에 갇힌 인간들이 살아남기 위해 교차하는 인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반면, '반도'에서는 대한민국 전역이 좀비 대재앙으로 인해 황폐화되어 있으며, 인간들이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지 그려졌습니다.

 

Jeong-eok, the main character of the film, heads to Incheon Port with his younger brother, and his desire to survive comes from within. After Jeong-seok returns with the cash, he gets into a conflict with his younger brother and a war with the organization as he ponders how money will change humans. The inner change of this standard reflects the lives of humans who have been changed by the zombie apocalypse.
'Peninsula' is a sequel to 'Train to Busan' and is connected to the worldview drawn in 'Train to Busan'. In Train to Busan, after a cataclysm occurred in Busan, the story of humans trapped there intersects to survive. On the other hand, in 'Peninsula', the whole of Korea is devastated by a zombie apocalypse, and it depicts how humans fight to survive in it.


마지막으로, '반도'는 좀비 대재앙을 그린 대한민국 영화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시각 효과와 액션 장면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인천항 내부에서 벌이는 좀비와 인간들의 교전 장면은 영화의 최고 클라이막스로 펼쳐졌으며, 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Finally, 'Peninsula' drew attention for its high-quality visual effects and action scenes among Korean films depicting a zombie apocalypse. In particular, the battle scene between zombies and humans inside Incheon Port was the climax of the movie and received rave reviews from the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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