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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야구 분석 6월2일 전경기

by stco09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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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4승 1.75)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16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 뒤 휴식차 1군에서 말소되었던 토코다는 보름의 조정 기간을 가지고 돌아온 상태입니다. 금년 원정보다 홈 경기 투구가 아쉬운 면이 있는 투수인데 교류전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 승부를 걸수 있는 포인트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시타와 코키타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역시 강속구 투수 상대 대응이 안되는 문제를 내보인바 있습니다. 즉, 이번 경기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토네와 야부타의 5실점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소프트뱅크

와다 츠요시(4승 1패 2.73)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니혼햄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다는 이번 시즌 5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좌타자를 잘 제어하고 있는데 교류전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치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갑자기 생산력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좌타자 앞에 잠수함을 던지게 해서 역전을 허용한 불펜은 감독의 배치 문제가 계속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코멘트

후지모토와 타츠나미의 리그 최악 감독 대결의 승자는 후지모토였습니다. 말 그대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꿸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소프트뱅크 타격으론 토코다 공략이 대단히 어려운 반면 히로시마는 와다 상대로 나름대로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로베르토 오수나의 2군행은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완전히 흐트러놓았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히로시마 승

[[U/O]] : 오버 ▲

 

 

 

 

 

 

◈한신

키리시키 타쿠마(1승 1.2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0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리시키는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교류전이긴 하지만 홈 경기라는 점은 키리시키에게 힘이 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가와와 히라이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신의 타선은 완봉패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한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홈에서 반등의 여지는 어느 정도 존재할수 있을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적당히 좋은 결과물을 낸듯 합니다.

 

◈치바 롯데

오지마 카즈야(5승 1패 1.88)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지마는 작년과 다르게 타선의 지원을 매우 잘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야외 구장에서도 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비가 온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교류전 타격이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3,4,5회의 찬스에서 겨우 1점만 올린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나마 불펜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이번 교류전 들어서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한신은 홈이라는 강점은 있는 편입니다. 양 팀 선발 투수를 고려한다면 선발로선 막상막하지만 불펜의 우위는 한신이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한신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치바롯데 승

[[U/O]] : 언더 ▼

 

 

 

 

 

 

 

◈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4승 2패 2.7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DeN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가사와라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홈 야간 경기는 대단히 강한 투수인데 이는 교류전에서도 마찬가지라는게 장점으로 부각되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 상대로 후쿠나가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이번 교류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수비쪽에서 야수들의 활약이 대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야나기의 승리를 또 날려버린 불펜은 정말 라이델 마르티네즈까지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합니다.

 

◈오릭스

야마오카 타이스케(1승 2.04)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6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오카는 드디어 타선 지원으로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한 상황입니다. 워낙 돔 구장 경기에 강하다는 강점도 있고 교류전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챠노 토쿠마사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 포함 9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그 페이스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이 팀의 타선은 퍼시픽리그에서 가장 좌완에게 강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우다가와 유키의 복귀가 절실할 것입니다.

 

◈코멘트

주니치의 교류전 스타트가 좋습니다. 특히 야수진의 활약이 뛰어난 편입니다. 하지만 홈 경기에서 주니치의 타격은 기대가 어렵고 야마오카는 돔 구장 경기에 강한 투수입니다. 물론 홈에서의 오가사와라는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오릭스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좌완 공략이 뛰어난 팀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오버 ▲

 

 

 

 

 

 

 

 

 

 

 

 

 

◈요코하마

로버트 가젤만(3승 2패 3.21)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가젤만은 주니치 상대 호조를 이어간게 고무적입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꽤 좋은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6이닝 1~2실점 내외의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세키네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말 그대로 혈이 뚫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키 슈고의 4안타 활약은 교류전 내내 지속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즈마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다행스럽습니다.

 

◈세이부

마츠모토 와타루(2승 4패 3.82)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6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마츠모토는 5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스러운건 야외 구장 투구시 6이닝 1실점 내외의 호투를 하고 있다는 점인데 교류전, 그리고 비 예보를 고려한다면 의외로 이닝 소화 문제가 발목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토 마사시를 무너뜨리면서 카와고에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과연 원정에서 타선이 터져줄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현재의 타격으론 원정에서 가젤만 공략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1실점을 허용한 히라이 카츠노리는 최근 너무 굴려진 감이 있습니다.

 

◈코멘트

DeNA는 홈에서 타격이 좋은 팀입니다. 마츠모토가 버티기엔 쉽지 않을듯합니다. 게다가 가젤만은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세이부의 타격은 원정에서 좋지 않습니다. 세이부가 연승을 해내긴 했지만 DeNA의 파괴력을 버티기 힘들고 세이부 입장에선 2일 연속 우천 취소를 기대할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

 

 

 

 

 

 

◈야쿠르트

코자와 레이지(1패 3.04)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6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코자와는 롱릴리프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선발로 나서서 2승 1패 3.95의 성적을 남겼는데 구원에서 선발로 나섰을때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를 무너뜨리면서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카토와 하야카와는 타입이 다른 투수라는게 변수가 될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가 나올 정도로 절박한 상황입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2승 3패 1.5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오릭스와 홋토못토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하야카와는 최근 3경기 연속 QS+를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4.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작년의 하야카와와 금년의 하야카와는 확연히 다른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그나마 2점도 10점차 상황에서 올린 의미없는 득점이라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결국 이 팀은 현재 아사무라 혼자 야구하는 팀이라는 혹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6.2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미야모리의 부진이 꽤 아프게 느껴질 것입니다.

 

◈코멘트

야쿠르트가 드디어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반면 라쿠텐은 여전히 최하위에 어울리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하야카와가 작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전날 야쿠르트는 절호조를 달리던 카토 타카유키를 무너뜨렸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습니다. 물론 코자와가 선발로서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투수이긴 하나 교류전에서 라쿠텐의 타선은 센트럴리그 투수들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야쿠르트 승

[[핸디]] : 야쿠르트 승

[[U/O]] : 오버 ▲

 

 

 

 

 

 

 

 

 

 

 

◈요미우리

요코가와 카이(3승 2패 2.4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한신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 난조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요코가와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니혼햄이 좌완에게 약하기 때문에 요코가와의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꽤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 상대로 오카모토 카즈미의 1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무려 12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다른 득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홈 경기 타격은 기대의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타이세이의 실점은 아쉬움을 많이 남기는 포인트입니다.

 

◈니혼햄

스즈키 켄야(4승 2패 1.5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7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즈키는 역시 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문제는 시리즈 첫 경기에 등판할 경우 고전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 유형이고 센트럴리그팀 상대로는 효율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사이 스니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상대의 난조로 얻은 1회말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돔구장에서 득점력이 나쁘지 않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즌 신죠 감독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코멘트

이번 교류전에서 요미우리는 리그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홈 경기에서도 이 기세가 이어질수 있을듯합니다. 스즈키 켄야의 투구는 생소함이 강점이지만 이미 요미우리의 타자들은 비슷한 투수들을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편이고 홈 경기의 집중력도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니혼햄의 좌완 상대 부진을 고려한다면 요코가와의 호투도 기대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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