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KBO 프로야구 < LG 두산 > 분석

LG(엔스 3승 5.35)

두산(김유성 1승 3.60)

 

엔스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기아 상대로 4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원정에서 SSG 상대로 5이닝 8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7경기 3승, 4경기 QS+ 성적. 올시즌 7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빠른 템포의 투구 속에 예리한 커터를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짠물투구를 펼쳤고 나머지에서는 3경기에서는

높은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4경기 2승 5.85, 올시즌 상대전적 없다.

 

 

 

2023시즌 7경기 승패 없이 9.95를 기록한 김유성 투수는 선발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4/2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2승, 2.08, 13이닝 3실점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콜업을 받아낸

상황. 학폭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있었지만 이승엽 감독이 취임과 함께 '김유성 학폭에 대한 해결'과 선수 기용에 대한 의지 표명을 했고 피해자와 합의한 이후 캠프 당시 이승엽 감독이 신경써서 조련해왔던 우완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평균

구속이 140km 후반, 최고 시속 155km까지 나오는 직구를 구사했고 회전수 또한 좋은 변화구 역시 인상적 이였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3경기 승패 없이 3.0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김유성 투수는 NC가 2021 1차 지명을 했던 투수였지만 학폭논란으로 고려대에 진학했고 얼리드래프트를 통해서 23년

두산이 2라운드 19순위로 영입했다. 고교시절에는 2020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이끄는 가운데 최우수투수상을 받은 대형 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고 올시즌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다.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5회까지 9득점을 기록한 타선의 지원이 있었고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의욕이 꺽인

상대 타선을 상대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선발과 타선의 기대치 모두 LG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추천 - LG 승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