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마VS AC밀란, 우디네세VS라치오 세리에A리그 중계 8월 25일

 

 

● 파르마 (이탈리아 1부 11위 / 승패승패무)

지난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수비적인 흐름이 좋았다고 할 수 있을 듯. 만의 골과 보니의 찬스메이킹 등, 상당히 공격에서도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것은 꽤 긍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명확한 주포가 있다기보다는 여러 선수들이 합심하는 것으로 나서는 편이었고, 전반적으로 팔레르모와의 대진에서도 전개에 비해서는 골 기록을 많이 써낸 것이 아니기는 했다.

 

 

- 결장자 : 베네데자크(LW / A급), 차펜티에(FW / B급), 헤르나니(DM / A급)

 

 

 

 

 

 

 

⦁ 밀란 (이탈리아 1부 13위 / 승승무승무)

1차전 경기는 재앙. 살레마이커스를 풀백으로 쓰고, 로프터스치크를 3선에 쓰면서 스스로 수비적인 안정감을 내다버리고 플레이를 한 셈이 되었다. 물론 한 경기만에 전술적인 패착을 인정하고, 정상적인 포지션으로 나서게 된다면 밀란이 전력상으로는 압도를 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모라타 등 주요 선수들이 들어가 무승부라도 만드는 모습이었다.

 

- 결장자 : 스포티엘로(GK / C급), 플로렌치(DF / B급), 모라타(FW/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46골 vs 1.2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8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18전 3승 3무 12패 (밀란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6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67%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밀란의 오버(2.5) 양상 승리를 기대해보고 있다. 일단은 파르마의 전술 자체가 조금은 수비적. 다만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자원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감은 있고, 밀란이 지난 경기에서의 실수를 수정하고 나오는 상황이라면 재앙 같은 경기력에서는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프터스치크의 3선 기용은 수비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선택.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밀란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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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네세 (이탈리아 1부 12위 / 승패패승무)

우디네세의 흐름은 3백의 안정적인 수비. 특히 라치오를 상대로는 이 흐름으로 기조를 상당히 답답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라치오가 사리 감독 시절에는 4-3-3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리그에서도 지난 시즌 중원 지공을 선호하는 나폴리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좋은 흐름을 선보였다. 우려했던 공격력도 2선에서 실바가 1골 1도움으로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 결장자 : 크리스텐센(CB / A급)

 

 

 

 

 

 

● 라치오 (이탈리아 1부 4위 / 승승무승승)

투도르 감독이 금방 경질이 되고, 바로니 감독을 데려왔다. 1차전에서는 승격팀 베네치아 상대로 체급의 차이를 보여주었지만, 역시 우디네세를 상대하는 대진은 늘 부담이다. 특히 바로니 감독은 사리 감독처럼 4-3-3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 라치오 선수들이 이 전술에 익숙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늘 이기는 매치에서도 우디네세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포인트다. 

 

- 결장자 : 길라(CB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00골 vs 1.5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4전 7승 8무 19패 (라치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0-2 (라치오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삼고, 무승부를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다. 4-3-3으로 가는 라치오를 상대로는 우디네세가 특유의 3백과 수비로 경기를 저득점 양상으로 만드는데 능한 성향을 보인다. 특히 라치오의 현재 감독 바로니는 4-3-3을 자주 사용하는 감독. 우디네세가 적어도 버티는 힘은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우디네세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