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VS캔자스시티,필라델피아VS몽레알 북중미리그분석 8월10일

 

 

● 콜럼버스 (미국 동부 3위 / 승승무패승)

리그스컵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력이다. 사실 강호들을 상대로 지거나, 식중독으로 인해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던 케이스를 제외하면 잘 지지 않는 편. 특히 홈과 원정에서 모두 자신들이 점유를 가져가면서 상대를 몰아붙이는 특유의 공격성이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4개월 동안 전체 대회에서 4패만 당했다는 기록도 있는 팀.

 

- 결장자 : 부쉬(GK / C급), 존스(LB / A급)

 

 

 

 

 

 

 

● 캔자스시티 (미국 서부 12위 / 승패무승패)

전체적으로 콜럼버스 상대로는 강했지만, 최근에는 점점 콜럼버스에게 밀리고 있다. 특히 점유를 가져가지 못하면 그대로 무너지는 성향을 지닌 편이라서, 지난 경기에서도 콜럼버스에게 7할의 점유를 내주고 0-4로 대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공 성향의 팀이라, 콜럼버스가 에너지 레벨을 올려서 플레이를 하는 순간에는 턴오버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 결장자 : 로세로(CB / A급), 은덴베(DF, B급), 로드리게스(MF / A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8골 vs 1.23골

○ 앞선 상대 전적 : 18전 4승 4무 10패 (캔자스시티 우세)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콜럼버스가 핸디캡 승리를 가져가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홈과 원정에서 모두 공격권을 가지고 돌격하는 꾸준함을 보여주는 편인데, 이를 바탕으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도 전적에서 우세한 흐름을 자주 가져가는 페이스다. 특히 지공 성향의 캔자스시티는 상대에게 점유를 뺴앗기는 상황에서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콜럼버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콜럼버스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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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미국 동부 15위 / 패승승승무)

필라데피아가 저평가를 받은 이유는 득점력. 특히 이 때문에 리그에서도 무승부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사실 리그스컵에서도 다득점 상황을 잘 만들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 다만 마르티네즈가 태클 능력으로 포백을 보호하면서, 수비적인 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자랑해도 좋은 이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한 골 싸움으로 몰고가고 있고, 가즈다그의 한 방도 기대를 해볼 여지는 있다.

 

- 결장자 : 르플로어(LB / C급)

 

 

 

 

 

 

● 몽레알 (동부 리그 9위 / 승무패패승)

몽레알의 문제는 수비. 사실 전임 감독 시절에는 상당히 낮은 블록과 점유를 가진 역습 팀이었지만, 쿠르트와 감독 체제에서는 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자유도를 꽤 높게 주는 특성 상, 수비 상황에서의 견고함이 아주 강점인 팀은 아니라는 것. 리그스컵에서도 1-4로 올랜도에게 지거나, 지난 매치에서도 3-2로 겨우 승리를 거두는 등 고전했다.

 

- 결장자 : 케터러(GK / C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4골 vs 1.01골

○ 앞선 상대 전적 : 30전 9승 10무 11패 (몽레알 우세)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필라델피아가 우세하다고 봐야 할 듯. 결국 수비적인 역량에서 필라델피아가 우위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겠다. 몽레알이 공격적으로 가는 상황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낮은 블록과 카운터에 익숙한 팀 성향상 컬러를 완전히 입히는데는 고전하고 있는 흐름으로 볼 여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필라델피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