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VS일본, 이라크VS팔레스타인 월드컵 예선 10월11일

 

 사우디아라비아 (FIFA 랭킹 56위 / 최근 5전: 무승패무승)

사우디아라비아는 3-4-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알-도사리(LW / 알 힐랄)를 중심으로 빠른 속공 전개를 펼친다. 직전 중국전에서는 후반 극적인 득점으로 2-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알 함단(AMC / 알 힐랄)의 폼 저하와 알-부라이칸(FW / 알 이티하드)의 부족한 영향력으로 공격 전개는 다소 제한적이다. 주전 골키퍼 알-오와이스(GK / 알 힐랄)의 부재로 수비 라인에도 약점이 생겼으나, 탐바크티(DC)와 라자미(DC)의 견고함은 여전하다.

 

- 결장 이슈: 알-오와이스(GK / ★★★★), 알-무왈라드(MF / ★★★★), 알리(MF / ★★), 카노(MF / ★★★★)

 

 

 

 

일본 (FIFA 랭킹 157위 / 최근 5전: 패패무승무)

일본은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미나미노(AMC / 모나코)와 카마다(AMC / 크리스탈 팰리스)를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한다. 최근 바레인전에서는 5-0 대승을 거두며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미토마(LM)와 도안(RM)의 측면 돌파와 우에다(FW / 페예노르트)의 오프 더 볼 능력이 탁월하다. 이타쿠라(DC)와 타니구치(DC)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은 안정적이며, 모리타(CM)와 엔도(DM)의 활약으로 중원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 결장 이슈: 나카야마(DF / ★★★), 아사노(FW / ★★★), 호소야(FW / ★★)

 

 

 결과 예측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보다 공수 밸런스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 라인은 알-오와이스의 부재로 불안정한 반면, 일본은 공격과 수비 모두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준다. 일본의 승리가 예상되며,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운영을 할 것으로 보여 언더(2.5기준) 베팅이 적합하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일본 승

핸디캡 (+1.0) : 일본 승

언더오버(2.5)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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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FIFA 랭킹 55위 / 최근 5전: 승승승승무)

이라크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바예쉬(AMC / 알 리아드)와 자심(LW / 코모)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친다. 직전 쿠웨이트전에서는 퇴장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알 하마디(FW / 입스위치)와 후세인(FW / 알 자이야)의 호흡이 여전히 불완전한 만큼, 팔레스타인의 두 줄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슐라카(DC)의 퇴장으로 인해 타흐센(DC)과 나티크(DC)가 수비를 맡는다.

 

- 결장 이슈: 슐라카(DF / ★★★★), 이크발(MF / ★★★), 알-사에드(MF / ★★★)

 

 

 

 

 팔레스타인 (FIFA 랭킹 98위 / 최근 5전: 승무패무패)

팔레스타인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해 속공 전개를 선호한다. 직전 요르단전에서 1-3으로 패배했으며, 역습에 고전했다. 칸틸라나(LM)와 아부와르다(RM)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알리(FW / 알 아흘리)와 다바그(FW / 샤를루아)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수비에서는 하메드(DC)와 테라마니니(DC)가 중심이 되어 중앙을 견고하게 막는다. 이라크의 느린 공격 전개에 맞서 충분히 수비를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이라크는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해 팔레스타인의 밀집 수비를 뚫기 어렵다. 팔레스타인 역시 속공에 의존하지만, 이라크의 수비를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기 힘들어 보이며, 무승부 가능성이 크다.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무승부

핸디캡 (-1.0) : 팔레스타인 승

핸디캡 (-2.0) : 팔레스타인 승

핸디캡 (-3.5) : 팔레스타인 승

언더오버(2.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