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분석/농구 분석

부산KCC VS메랄코블츠, 홍콩이스턴VS산미구엘 동아시아슈퍼리그 12월18일

by stco09 2024. 12. 18.
반응형

 

 

# 홈팀 : 부산 KCC 이지스(3패, B조5위)

부산KCC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52-7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8-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27-41), 3점슛(4개 -9개), 턴오버(11-9)의 결과. 허웅(12득점), 최준용(13득점), 이승현(12득점)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에서 밀린 경기.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했으며 높이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면서 승부처에 턴오버가 많았다.

 

 

 

 

 

# 원정팀 : 메랄코 볼츠(B조 2승1패, 2위)

메랄코 볼츠는 메랄코 볼츠는 EASL 일정 (11/13) 홈에서 부산KCC 상대로 81-80 승리를 기록한 이후 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메랄코 볼츠는 2024 PBA 필리핀 컵에서 라이벌 산 미구엘 비르멘을 꺾고 창단 첫 PBA 우승을 차지한 팀. 우승의 주역이자 결승전 MVP 크리스 뉴섬은 지난시즌 평균 16.2점, 자유투 성공률 86.2%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2022년 아시안게임에서 필리핀이 61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핵심적인 열할을 해냈던 선수가 되며 아킬 미첼은 KCC와 경기에서 33득점, 22리바운드를 폭발시켰던 승리의 주역이다. 또한,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 된 클리프 호지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는 자원이며 '헐크' 앨런 더럼은 힘이 좋은 파워포워드 자원. 다만, 프랑스 3부리그로 떠난 쿠아메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귀화 선수 될 앙게 쿠아메(193cm)의 경기력 기복은 풀어야할 숙제가 된다.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부산 KCC 이지스가 원정에서 80-81 패배를 기록했다.

 

# 베팅추천

1차전 당시 39분의 시간 동안 리드를 지키고 있다가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한 부산KCC의 설욕이 기대되는 경기다. 1차전과는 다르게 홈경기의 유리함이 있고 최준용이 힘을 보태게 된다. 또한, 이번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게 되면 부산KCC는 2024-25시즌 EASL 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부산 KCC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부산 KCC 핸디캡 승리

반응형

 

 

# 홈팀 : 홍콩 이스턴(2패, A조 5위)

홍콩 이스턴은 EASL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 상대로 75-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 상대로 67-78 패배를 기록했다. 홍콩 이스턴은 A1 디비전 3번째 우승을 차지한 홍콩을 대표하는 명문팀 으로서 아세안농구리그(ABL)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고 EASL 일정에서는 2패 성적이지만 리그 일정에서는 4연승의 상승세에 있다. 일본, 중국, 한국 리그 보다 낮은 금액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있지만 단장이 되는 윌슨 최가 뽑은 선수들은 홍콩리그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이후 자신의 몸값을 높여서 상위 리그로 진출하고 있고 홍콩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7명이나 포함 되어있는 토종 라인업도 리그에서는 최상위 전력으로 평가된다.

 

 

 

 

# 원정팀 : 산 미구엘 비어맨(A조 2패, 4위)

산 미구엘 비어맨은 EASL 일정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 상대로 85-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KT 상대로 81-87 패배를 기록했다. 산 미구엘 비어맨은 지난시즌 PBA 커미셔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4 PBA 필리핀 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가 되지만 EASL 일정 2연패를 당하고 있고 리그에서도 3연패의 하락세에 있다. KT 전 외국 선수였던 아노시케, 2023-24 파이널 MVP로 선정된 CJ 페레즈, 그리고 지난시즌 평균 28.3점을 기록한 퀸시 밀러(206cm)는 2012년 덴버의 지명을 받은 이후 덴버,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31세의 파워 포워드로서 경계대상 1순위가 된다. 다만, 리그에서 8차례 MVP를 수상하는 가운데 필리팀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을 하는 준 마르 파하르도의 활약은 나쁘지 않지만 PBA의 역대 3점슛 1위에 오른 37세 마르시오 라시터를 비롯해서 35세의 파하르도, 39세의 크리스 로스로 구성 된 가드 3인방의 노쇠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 기록은 없다.

 

# 베팅추천

산 미구엘 비어맨은 선수 평균 연령이 32.4세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팀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세대교체에 실패한 토종 자원들의 에너지 레벨 하락이 문제가 되고 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홍콩 이스턴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언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