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FIFA 랭킹 7위 / 최근 5전: 무패승승패)
유로에서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다. 학포(LW / 리버풀)를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로에서 공격을 이끌던 데파이(FW / FA)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고, 시몬스(AMC / 라이프치히)는 아직 국가 대표 팀에서 활약이 미비하다. 데 용(CM / 바르셀로나)마저 부상으로 낙마한 가운데, 베르호스트(FW / 아약스)의 제공권을 노리는 공격 패턴을 보여줄 것이다.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수비 라인은 탄탄하다. 더 리흐트(D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반 다이크(DC / 리버풀)-아케(DC / 맨체스터 시티)의 백3는 유럽 내에서도 초호화 스쿼드다. 보스니아의 단순한 공격 전개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블린트(DF / ★★★), 바이날둠(MF / ★★★), 데 용(MF / ★★★★★), 드 룬(MF/ ★★★), 데파이(FW / ★★★★)
보스니아 (FIFA 랭킹 75위 / 최근 5전: 패패패패패)
반면,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전력이다. 3선에서 크루니치(CM / 즈베즈다)-기고비치(CM / 홀슈타인 킬)의 침투 패스를 통해 ‘베테랑’ 제코(FW / 페네르바체)-데미로비치(FW / 슈투트가르트)의 제공권을 노리는 단순한 패턴이 예상된다. 네덜란드의 수비 라인을 공략하기엔 한계가 명확하다. 그나마, 지난 6월 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춘 아흐메도지치(DC / 셰필드UTD)-비카시치(DC / 브라운슈바이크)-카티치(DC / 취리히)의 백3가 출격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량 실점은 간신히 면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무하레모비치(DF / ★★), 소시치(MF / ★★)
결과 예측
네덜란드의 주도적인 경기가 예상된다. 이들의 공격 전개가 정상적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안정적인 수비 밸런스를 바탕으로 저 득점 양상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스니아의 공격 전개는 반전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네덜란드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네덜란드 승도 염두 해보자.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네덜란드 승
핸디캡 (-1.0) : 네덜란드 승
핸디캡 (-2.0) : 네덜란드 승
핸디캡 (-3.0) : 보스니아 승
언더오버(3.5) : 언더
몰도바 (FIFA 랭킹 152위 / 최근 5전: 패무승승패)
유럽 내에서도 약체로 손 꼽히는 전력이다. 이오니타(CM / FA)의 빌드업과 니콜라에스쿠(FW / 헤이벤레인)의 제공권을 노리는 단순한 공격 패턴이 예상된다. 다마스칸(LW)의 드리블 능력은 몰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할 것이다. 대량 득점은 기대되지 않는다. 그나마 지난 6월 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보글로(DC)-포스막(DC)-크라시운(DC)이 백3를 구성할 것이다. 몰타의 수준 낮은 공격 전개에 쉽사리 당하지는 않을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아브람(GK / ★★), 시레스네코(FW / ★★)
몰타 (FIFA 랭킹 172위 / 최근 5전: 패무무패패)
마찬가지로, 유럽 내에서 약체로 손꼽히는 전력이다. 퇴마(CM / 랭스)의 킥 능력을 통해 최전방 음봉(FW)의 제공권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역시 날카로운 공격 전개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들 역시 지난 6월 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춘 보르그(DC)-쇼(DC)-무스캇(DC)이 다시금 출격할 것이다. 몰도바의 공격 전개 역시 단순한 와중에 나름대로 대량 실점은 허용하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두 팀 모두 공격 전개가 단순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상당히 지루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나마 최전방 자원의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몰도바가 신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몰도바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무승부도 염두 해보자.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몰도바 승
핸디캡 (-1.0) : 무승부
언더오버(2.5) : 언더
아르메니아 (FIFA 랭킹 97위 / 최근 5전: 패패패패승)
유로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하는 전력이다. 스페르트시안(LW / 크라스노다르)-젤라라얀(AMC / 알 파테)를 중심으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신예’ 라모스(FW / 묀헨글라드바흐) 역시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이 나쁘지 않은 만큼 화력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을 듯하다. 지난 A매치에서 호흡을 맞춘 하로얀(DC)-무라디안(DC)이 모두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나름 최근까지 호흡을 맞춘 전적이 있는 만큼 라트비아의 공격 전개에 나름대로 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 결장 이슈: 부츠네프(GK / ★★), 우도(MF / ★★), 미라이난(FW / ★★)
라트비아 (FIFA 랭킹 137위 / 최근 5전: 패무무패승)
이들 역시 유로 본선과는 거리가 먼 약체 전력이다. 발스라반스(LW)-살바니케스(RW)를 중심으로 속공 위주의 공격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이들의 공격 마무리는 항상 구텍(FW / 대전)의 제공권을 노린다. 단순한 공격인 만큼 아르메니아의 수비 라인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토베르스(DM)-막시멘코(DC)의 수비 라인은 A매치 경험이 상당한 베테랑들이다. 다만, 이들이 호흡을 맞춰본 전적은 니콜라토 감독 부임 이후 없는 상황이다. 결국 견고함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아르메니아의 공격 라인은 라트비아보다 확실히 위협적이다. 체급 차이를 기반으로 충분히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라트비아는 공수 밸런스 모든 측면에서 아르메니아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아르메니아의 무난한 승리를 기대한다. 아르메니아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아르메니아 승도 염두 해보자.
베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 아르메니아 승
핸디캡 (-1.0) : 아르메니아 승
언더오버(2.5)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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