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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 야구 5월 25일 전경기 분석

by stco09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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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카토 타카유키(3승 2패 2.1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오릭스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최근 3경기에서 24이닝 2실점 비자책의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앞선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는데 지금의 카토는 그때보다 더 위력적인 투수. 전날 경기에서 와다 츠요시 상대로 1회말 터진 앨런 핸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닛폰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중요할때 해줘야 할 마츠모토 고와 노무라 유키의 동반 부진은 매우 심각한 부분. 그나마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소프트뱅크

조 간켈(2.84)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4일 오릭스 원정에서 6.1이닝 6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간켈은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날려버린바 있습니다. 일단 한신에서 보여준 모습 그 이상이었기 때문에 우타자가 많은 닛폰햄 상대로 좋은 숭부가 가능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2회초 터진 쿠리하라 료야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원정 부진 문제가 꼐속 불거지는 중입니다. 이후 여러 찬스를 날려버린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4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그야말로 포스가 철철 넘칩니다.

 

◈코멘트

동점 상황에서 뒤로 갈수록 유리해지는건 소프트뱅크. 그러나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모이네로와 오수나를 쓰기 어렵다는 것. 카토의 투구는 홈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전날 우와사와를 생각하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켈의 투구는 분명 좋은 편이지만 일발병이 발목을 잡을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 ▼

 

 

 

 

 

 

 

 

◈히로시마

로베로트 콜니엘(2패 3.42)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8일 DeNA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니엘은 제구가 흔들리고 몰릴때 얼마나 고전하는지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지금의 콜니엘은 그때에 비해 분명히 불안함이 있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와쿠이를 무너뜨리면서 2점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1회부터 5점을 올린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러나 4회 이후 단 1개의 안타가 나왔다는건 불안한 부분. 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토네 치아키가 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듯 합니다.

 

◈주니치

야나기 유야(4패 2.7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나기는 타선이 도와주지 않으면서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히로시마 상대로 어찌됐든 홈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급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경기야말로 첫 승을 거둘 찬스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여전히 득점력 있는 야구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도 다득점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패하는 경기에서 의외로 잘 던지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시작과 동시에 와쿠이가 무너지면서 경기는 그대로 갈렸습니다. 양 팀 모두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려운 상황. 콜니엘과 야나기 모두 시즌 첫 승이 없고 투구의 안정감이 좋다는 말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의 안정감은 주니치가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주니치 승

[[U/O]] : 오버 ▲

 

 

 

 

 

 

◈야쿠르트

사이 스니드(3승 2패 2.4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니드는 스스로의 실책으로 인해 와르르 무너진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긴 했지만 최근의 투구 내용이 워낙 흔들리는 터라 기대를 거는건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아쉬운 점은 장타의 부재고 바로 그 점이 패배로 연결되었다고 할수 있을듯. 믿었던 타구치가 9회초 2사에서 역전타를 허용한 후유증은 엄청날 것입니다.

 

◈한신

이토 마사시(2승 1.29)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8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토는 다시금 주니치 원정에서의 호조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작년 진구 구장에서 워낙 잘 던졌던 투수라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면서 강팀의 면모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좌투수에게 강한 좌타자인 사토 테루아키의 9회초 2사 역전 2타점 2루타는 지금의 한신을 대변해주는 하이라이트일듯. 다만 불펜의 허리를 맡아주어야 마땅한 우완 투수가 없다는 점이 이 1위팀 최대의 고민일 것입니다.

 

◈코멘트

타구치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직후 경기에서 블론 역전 패배가 터졌습니다. 타구치뿐만 아니라 야쿠르트의 팀 사기 자체가 떨어질수 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이토는 야쿠르트에게 강점이 있는 투수고 스니드의 투구는 최근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물론 양 팀 모두 전날 블론 세이브가 터지긴 했지만 마무리가 무너진쪽의 후유증이 더 크다. 기세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3승 1패 4.0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7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야쿠르트 상대 호조를 원정에서 이어간게 고무적입니다. 특히 금년 DeNA 상대로 사가현 경기와 하마스타 원정 모두 6.1이닝 이상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이번 경기를 기대케 하는 요소. 전날 경기에서 2회말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다른 득점 기회를 모두 놓치는 모습이 나온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 토고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일 것입니다.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4승 1패 1.98)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일단 요미우리 상대 홈구장 부진을 어느 정도는 벗어난 모습입니다. 다만 원정이라는 점, 그리고 여전히 피안타가 많아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찬스 다운 찬스도 만들어보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제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셈. 이시다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웬델켄 1명으로 줄인건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서로 한번씩 주고 받으면서 나온건 역시 요미우리 타선의 집중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의존해야 할 상황.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가 가능한 투수들인건 분명하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DeNA쪽이 조금 더 좋은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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