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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현진, 시즌 첫 선수단과 동행... 4일 불펜 피칭 예정

by stco09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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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시즌 첫 선수단과 동행했습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글라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월 12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지만, 오른쪽 팔꿈치 염증 여파로 개막전 로스터 진입이 불투명했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꾸준히 재활에 매진했고, 마침내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류현진은 훈련 후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좋다. 재활을 잘하고 있고, 컨디션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즌 첫 등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4일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현진의 복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재 28승 22패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3위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투수진의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인 가스턴 스프링어, 로스 스트리플링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습니다. 류현진이 복귀한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로테이션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은 202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류현진은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에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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