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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밀정 다시 보면서

by stco09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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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정

개봉: 2016년 9월 7일

장르: 액션(한국,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40분

관객 수: 750만 명

출연진: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

감독: 김지운

 

 

1920년대 일제 강점기, 조선일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서로 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서으로 들여오기 위해, 일본은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 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고 있는데.

 

 

 

출연진 정보

 

김우진(공유)

 

밀정의 주인공이자 독립군은 김우진(공유)입니다. 독립군의 리더이자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냉철한 모습이지만. 의열단 단원인 연계순을 좋아하는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주며 의열단이 어려움에 빠지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성에 폭탄을 반입하는 작전을 계획.

이정출(송강호)

밀정 영화의 주인공이자 친일파로 나오는 이정출

원래 상하이 임시정부 통역이었으나. 동지들을 팔아넘기고 그 대가로 경무국 경부 자리까진 올라간

 

배신자이자 친일파 역으로 나옵니다. 일본의 스파이로 김우진이 리더로 있는 의열단의 정보를 캐라는 특명을

받고 움직입니다. 일본제국 경찰 정보를 의열단에게

넘기는 이중 스파이로도 활동을 합니다.

히가시 (츠루미 신고)

 

경성의 경무국 부장으로서 이정출과 하시모토의 상관으로서 경성에 있는 의열단 제거를 두 사람에게

맡기게 됩니다.

 

김장옥(박희순)- 특별출연

 

"위 놈들은 나라 팔아먹고 너 같은 놈들은 동포 팔아먹고"를 이정출에게 얘기하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손에 든 권총으로 자결을 합니다. 이정출이랑 친하게

지냈던 친구 사이였다.

하시모토(엄태구)

 

이정출의 상관인 히기시가 같이 일하라고 붙여준 인물.

이정출을 도와주기보단 감시하기 위해서 붙여준 거죠.

 

조선인 출신 하시모토는 성격이 포악하고 무자비해

둘의 사이가 금방 나빠지고 이정출의 정보를 가로채.

그를 배제하고 의열단원들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정채산(이병헌)

 

실제 인물인 김원봉을 모델로 한 정채산

정채산은 의열단 단장으로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어디에 올려야 할지를 정해야 할 때가 옵니다.

이 동지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이정출을 포섭하게 됩니다.

 

밀정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했던 의열단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1923년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기본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이라는 소설 원작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을 다룬 만큼 조금 무겁게 보긴 했지만. 완벽한 시나리오에 연출까지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송강호, 이병헌, 공유, 엄태구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속고 속이는 긴장감 또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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