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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VS IBK기업은행, 우리카드VS한국전력 배구 분석 10월30일

stco09 2024. 10.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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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에서 정호영, 박은진이 18득점을 지원해주었고 전반적인 수비, 리시브 가담, 집중력도 준수했다. 또한 메가, 부키리치, 표승주 삼각편대의 힘도 매우 좋았다. 다만 이날 메가의 공격범실로 인해 흐름이 끊기는 장면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기업은행 : 직전 도공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와의 화력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다만 이날 빅토리아에게 46.26%의 공격이 쏠렸다는 점(빅토리가 34득점, 공성율 41.18%)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공격이 분산되지 않는 문제는 해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기업은행 빅토리아가 지난 코보컵부터 상당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다만 이는 단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일단 정관장에는 정호영, 박은진 국내 탑급의 미들블로커가 자리하고 있다. 오늘 정관장이 마음먹고 빅토리아만 막아낸다면 오늘 기업은행의 공격력은 상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 부키리치, 표승주 삼각편대가 아주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 누구하나 막는다고 정관장의 공격력이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에 서술했듯이 중앙경쟁력에서도 정관장이 매우 우세해 보이고 정관장이 지난시즌부터 선수들의 준수한 디그 가담,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정관장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 승

정관장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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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 직전 KB전 3-1 승리를 기록했다. 아히, 알리, 김지한이 높은 공성율과 함께 활약을 펼쳐주었으며 이상현, 박진우 두 중앙자원들도 16득점을 합작하며 제몫을 다해주었다. 또한 준수한 공격과 함께 39.19%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는 점도 고무적이였다. 다만 이날 세트당 6.5개의 범실을 쏟아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한국전력 : 직전 삼화전 3-2 승리를 거뒀다. 엘리안이 경기 후반 살아나며 51.72%의 공성율을 기록했고 서재덕과 임성진 역시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이날 중앙 경쟁력이 뛰어나진 않았고 엘리안이 꾸준한 모습은 아니였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였다.

 

 

결론 : 한전 엘리안이 직전경기 4세트부터 아주 위력적인 파워를 과시하긴 했다. 다만 세트별 기복이 있었다는 점은 불안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임성진, 서재덕이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이들이 지난 시즌 기복을 드러낸 바

있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공격력에서는 아히, 알리, 김지한으로 이어지는 우리카드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카드는 중앙에서도 이상현과 박진우가 제몫을 다해주고 있어 중앙 경쟁에서도 해볼만 하겠고 직전경기 39.19%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니 오늘 공수 양면에서 우리카드가 우위를 점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카 승

우카 핸디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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